건누리병원 의료진은 병원 밖에서도 병을 고친다. 환자의 재활에 좋은 등산을 의료진이 함께하기 위해 직접 트레킹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이은모 행정부장은 “2015년부터 매년 3~4회, 30~40명 정도 규모로 심학산, 호룡곡산, 불곡산, 오대산, 마니산, 검단산 등을 다니며 허리와 관절을 다친 환자들의 재활 치료와 부상예방을 돕기 위해 교육을 겸한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누리병원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과 MRI, CT, 무중력감압치료, 심근력강화장치(뉴튼3.0), 체외충격파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정확성과 신뢰도가 높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양수열 기자
2020.02.13 13:56